치매노인가족에 대하여... Down
[목차]
서론 본론 결론
Ⅱ.본론 치매는 원래 '정신이 나갔다' 또는 '제정신이 아니다' 라는 의미의 라틴어 'dementatus'에서 유래되었다. 의학적으로는 치매는 기억력과 여러 가지 지적 기능을 상실하는 만성진행성 퇴행성의 뇌 질환에 의한 임상증후군으로 정의된다. 치매는 기질적 정신장애로 생기는 하나의 뇌 증후군으로 노년기에 인지적 기능을 상실하는 병리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치매의 원인 질환은 약 70-100 종류에 이른다. 치매는 그 증상에 따라 크게 급성 적이며 회복 가능한 유형의 치매와 만성적이며 회복 불가능한 유형의 치매로 나뉜다. 노인성 치매는 후자에 속하며,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다발성 경색 치매가 주요 원인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독일의 신경과 의사 알차하이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정신질환이다. 뇌 피질의 수축, 신경원의 퇴화, 신경섬유의 엉킴, 노인반등의 뇌 장애로 일어난다. 알차하이머형 치매의 증후는 단순히 기억 손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상적인 인지능력이 손상되는 특징이 있다. 치매 말기에 이르면 식물적인 기능 수준으로 떨어지고 뇌의 신체기능 통제능력이 상실되면서 영양실조, 탈수, 전염병, 심장병 등의 원인으로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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