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요, 애국심 고취,, ‘하기 국어 강습소’를 열었다. 주시경의 우리말 사랑 2. ‘항강따리’가 무너졌습니다 5. 국어학자요, 역사학, 전집, 조혼 폐지 등 사회 개혁에 앞장서기도 했다. 주시경에 관한 논문은 80여편이 되며, 연구서나 자료집도 10권에 이르고, 白泉, 사상가요, 太白山 등이었다. 국어사랑과민족정신 1. 뭘로 하실래요? 1. 주시경의 우리말 사랑 이 글은 국어 학자인 주시경의 국어 연구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성되었다. 잘못된 발음,이상한 되풀이 말 1. 자음 이름 발음하기 4. 1908년에는 우리 나라 최초의 국어 단체인 ‘국어 연구 학회’를 창립하고, 우리 나라 최초의 국어 사전인 ‘말모이’ 등 30여편의 저술을 남겼다. 머리말 2. 무너지는 경어법 1. 동의 중복 현상의 원인 4. 2. 그가 우리 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열 다섯 살부터였다. 잘못된 발음, 논문 이외의 형식으로 주시경에 대한 글이 100여편이 넘는다. 신혼여행을 ‘왜국’으로 6. 그는 우리 말의 토인 ‘와’와 ‘과’가 왜 구별되어 쓰이는가에 관심을 갖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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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시경의 우리말 사랑
2. 잘못된 발음, 이제는 그만
1. 잘못된 발음, 이제는 그만
2. ‘ㅌ’은 <티귿>이냐 <티읕>이냐
3. 자음 이름 발음하기
4. ‘항강따리’가 무너졌습니다
5. 신혼여행을 ‘왜국’으로
6. 민주주의의 의의
3. 이상한 되풀이 말
1. 머리말
2. 동의 중복어(同意重複語)
3. 동의 중복 현상의 원인
4. 동의 중복어의 분류
5. 동의 중복어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4. 말의 도마뱀 현상
5. 말이 독해지고 있다.
6. 무너지는 경어법
1.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2. ‘~께서’가 고어가 되어 버리는 이유
3. ‘-시-’의 두루치기
4. 뭘로 하실래요?
1. 주시경의 우리말 사랑
이 글은 국어 학자인 주시경의 국어 연구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성되었다.
주시경은 1876년 홍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1914년에 이승을 떠났다. 그의 어릴 때 이름은 상호였으며, 호는 한힌샘, 白泉, 太白山 등이었다.
그는 어렸을 적에 특별히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하고 남들처럼 서당에서 한문을 배웠다. 후에 배재 학당에 들어가 영어를 익혔으며, 만국 지리를 공부하였다. 그리고 국어를 연구하는 중에도 항해술과 측량술을 학습했으며, 역사학, 물리학, 수학 등에도 손댈 정도로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남달랐다.
그가 우리 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열 다섯 살부터였다. 그는 우리 말의 토인 ‘와’와 ‘과’가 왜 구별되어 쓰이는가에 관심을 갖으면서 국어와 국문의 연구에 몰두하였다. 또한 주시경은 어려운 한문 대신에 국문을 쓸 것을 생각하고, 국문의 자음을 분석하고 모음을 세심히 갈라 놓았다. 스물한 살 때는 독립 신문을 만들고 ‘국문 동식회’를 조직해 맞춤법의 정리에 손을 대었고, 문법 연구와 사전 편찬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열 여덟 살부터 ‘국어 문법’이란 책을 짓기 시작해 스물 세 살 때 이를 완성하였다.
1906년 주시경은 ‘대한 국어 문법’을 통해 말과 을 갈고 닦아 널리 알리는 것이 독립 자존의 길임을 강조하고, 1907년부터는 ‘국문 연구소’의 주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문 연구’라는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보성, 이화, 휘문, 중앙 학교에서 국어 및 여러 과목을 가르쳤고, ‘하기 국어 강습소’를 열었다. 1908년에는 우리 나라 최초의 국어 단체인 ‘국어 연구 학회’를 창립하고, 그 안에 ‘국어 강습소’를 두어 연구와 교육이 병행되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한글모’라는 조선 어문회의 회장으로 추대되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주시경은 현대에까지 국어 문법의 연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국어 문법’(일제 시기에 ‘조선어 문법’으로 고쳐 간행됨), 음운론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말의 소리’, 우리 나라 최초의 국어 사전인 ‘말모이’ 등 30여편의 저술을 남겼다. 저술 외에도 숱한 논설을 발표했으며, 애국심 고취, 미신타파, 부녀자 교육, 조혼 폐지 등 사회 개혁에 앞장서기도 했다.
국어학자요, 애국자요, 사상가요, 교육자였던 주시경을 추모하는 행사는 이제까지 수많은 단체와 기관에서 행해지고 있다. 38세로 작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회갑 기념 특집호가 발간되었으며, 유고집, 전집, 전서란 이름으로 주시경의 총 저작물이 발행되었다. 주시경에 관한 논문은 80여편이 되며, 연구서나 자료집도 10권에 이르고, 논문 이외의 형식으로 주시경에 대한 글이 100여편이 넘는다. 또한 1987년에는 ‘주시경 연구소’가 창립 되었고, 1988년 7월에는 ‘주시경 학보’, 1988년에 ‘한힌샘 연구’가 지금까지 간행되고 있다.
그에 대한 추모의 정이 깊고 연구가 활발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사항을 점검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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