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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형 중 아주 특별한 예외가 둘이서 서로 하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제일 재밌게 읽었는데 아마 이 책을 읽은 거의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 본 영화중에서 이런 비슷한 영화가 있었는데 그 때는 보면서 저런 나쁜 것~ 했는데 실제로 주위에서 일어나다니 약간 황당할 뿐이었다. 내 생각엔 이것도 부모들이 아이를 놓고 형성하는 삼각관계의 한 부분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 한 남자에게는 아내가 3~4명은 기본으로 있다... 첫째부인부터 넷째부인까지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짝사랑에 눈물짓고 어떤 사람들은 삼각관계에 가슴을 졸이며, 어떤 사람들은 깨진 사랑의 조각을. 사회의 풍습이 워낙 그렇고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것이라서 익숙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했다. 여기서 웃긴 건 실연을 당해 죽을 것 같이 힘들어하고 매일을 술로 버티던 그녀가 얼마 후에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녀가 좋아한다던 그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의 연인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책을 읽어보지는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아이도 마찬가지이다. 나라도 그랬을까 음.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웠던 것은 이 네 명의 부인들이 서로 시기하고 남편을 중심으로 삼각관계를 펼칠 만도 한데 그녀들은 경쟁하지 않고 마치 자매처럼 친하게 잘 지낸다는 것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즉 남자아이가 어머니를 사이에 두고 아버지와 경쟁 심리를 갖는 현상을 말하는데 어머니를 좋아하는 아이가 아버지와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을 보면 아버지에게 뭔지 모르는 경쟁 심리를 갖게 되는 것.IWINV. 본인이 경험해 봐서 그 커플이 본인 때문에 얼마나 힘들지 알면서도 임자 있는 몸을 좋아해 또 다시 삼각관계를 만들다니. 그러나 도중에 다른 여자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한 것이다.내 미니홈피에는 이런 글이 있다.책의 첫 번째 장은 성과 사랑의 이중심리를 담았다.심영섭의시네마싸이콜로지 UpREPORT김승민심영섭의 시네마 싸이콜로지‘심리학과 영화를 두루 섭렵한 사람’본명은 따로 있지만 위의 뜻과 같이 심영섭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임상 심리학자이자 영화 평론가가 쓴 책이다.‘사람들이 쉽사리 삼각관계에 빠지는 이유는 아마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삼각관계의 본질을 경험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남자친구는 둘 사이에서 갈등했고 삼각관계는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2년간 사겨오던 그 커플은 새로운 여자 때문에(혹은 2년간만 분비된다는 사랑의 묘약 ‘세로토린’ 때문인지도) 관계가 끝나버리고 말았다. 눈에 확 띄며 읽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켰다. 나는 기존에 영화를 너무 좋아하고 심리학 또한 복수전공으로 선택 할 만큼 관심이 있는 분야여서 기존에 심영섭을 알고 있었다. 흔히 삼각관계라고들 말하는 이 관계. 그건 잘 모르겠다. 어렸을 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는 질문을 한번쯤 안 받아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처음 책을 주문해 받았을 때 두꺼운 책 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적당히 읽기 좋은 두께와 글 사이에 삽입된 삽화까지. 삼각연애.예전에 티비에서 본 것이 기억나는데 어느 아프리카의 부족은 일부다처제이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세상이 끝날 것 같이 아프며 가하는 입장에서는 세상이 끝날 것 같이 좋으니 서로의 마음 그 자체로도 삼각이다. 신기했다. 역시 내 생각에 부합되게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영화 속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 우리들의 일상에 적용하듯 풀어놓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하루 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뭐 어떤 심리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마 경쟁심리가 아닐까 싶다. 그것도 이번엔 가해자()의 입장에서.’ 심영섭은 말하고 있다. 사람이라면, 특히 여성이라면 그런 점에 대해 참기 힘들만도 한데.또 나는 이런 경험을 본 적이 있다.나는 이 책의 많은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었던 부분을 중심으로 에세이 식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내가 아는 사람의 일인데 그녀는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었다. 이것이 어린아이의 입장에서의 삼각관계의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